살아가다 보면 인생이 바닥을 칠 때가 있고 때로는 환호 속에서 행복한 시기를 보내는 때가 있습니다. 올해 인생 최고 기쁨을 누린 사람은 박은빈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아역부터 열심히 살아온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배우들은 자신을 최고로 만든 드라마를 만난다는 건 진짜 행운이 아닐까요?
최고의 해를 누리는 스타
잊지 못할 2022년을 보냈을 스타하면 두말할 거 없이 박은빈이죠. 프로로써 최선을 다해 살아왔던 모습을 엿볼 수 있지만 그 노력이 기회를 잡은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동시에 지닌, 말 그대로 이상한 변호사 역할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7일부터 24일까지 만 13세이상 1771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 박은빈이 13.6%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입소문을 타고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면서 마지막회는 17.5% 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은빈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률이 이렇게 높게 나올지 몰랐다며 모든 제작진이 포상휴가를 다녀온 이야기를 인터뷰했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대사를 달달 외워 연기를 하는 것도 대단한 일인데, 진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사람처럼 자연스런 연기를 해 내는 걸 보니 대단하더라고요.
최고의 프로그램이 될 수 밖에 없었고, 올해를 가장 빛낸 인물 탤런트 1위를 차지할 만한 충분한 자격이 되는 배우였음을 인정합니다.
2위는 누구인가?
2위는 지난 4일에 종영한 드라마 '슈룹'의 주연 김혜수가 13.0%로 2위를 차지했는데요. 박은빈과 차이가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그다음은 '천 원짜리 변호사'의 주연 남궁민이 11.3%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두 드라마도 연일 사람들의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는데요. 그만큼 인정받는 드라마라는 증거이겠죠.
슈룹의 김혜수님과 천 원짜리 변호사의 남궁민 님도 2022년도에 훌륭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드라마로 기억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4위는 고두심으로 '커튼콜'에서 낙원호텔 자금순 회장 역을 맡아 이산의 아픔과 죽음을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 5위는 송중기, 6위는 이정재, 7위는 현빈으로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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