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영화, 방송 / / 2022. 12. 12. 00:57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줄거리 및 재방송 12회 예고 진양철 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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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차도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개되었는데요.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이 정말 무섭다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줄거리

 

진양철(이성민 역)과 진도준(송중기 역)은 함께 이동 중 순양그룹을 진도준에게 줄려고 한다는 속내는 밝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순간 진도준은 4-2에 왜 자신이 남아 있지 않았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바로 죽었기 때문이었죠.

 

 

사무실에서 밤을 지새우는 서민영은 순양박물관으로 이동하던 중 대형 교통사고가 있었음을 뉴스를 통해 듣게 되고, 사고 소식은 들은 순양가의 온 가족들은 병원으로 모입니다. 크게 다친 진양철 회장은 코마 상태에 빠졌다는 병원장의 말에 장남은 주가 하락 등 회사에 리스크가 되는  비상사태이기에 아버지를 대신하겠다며 담담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진회장은 병원장의 말과 달리 1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는데요. 진도준도 마찬가지로 크게 다치지는 않았죠.

 

심하게 다치지 않은 이유는 화물차가 진도준이 탄 차량을 향해 달려오던 중 진도준의 운전기사가 가운데로 끼어 들어와 완충역할을 하면서 기사는 크게 다쳐 수술했지만 다행히 진도준을 크게 다치지 않게 됩니다.

 

 

한편 사고처리를 담당하던 비서는 화물기사의 주머니에서 발견한 쪽지를 진도준에게 전해주는데요. 바로 진도준과 진양철회장이 함께 이동 중이었던 차량번호였습니다. 이에 진도준은 단순 교통사고가 아닌 살인교사에 의해 이루어진 사고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집안사람 중에 한명일 거라 판단한 진도준은 단순 사고로 종결하고 범인을 찾게 됩니다.

 

 

순양그룹 가족들은 모두 모여 주가 하락을 대비하기 위해 회장의 스케줄을 파악하고 아버지의 빈자리를 채워 가겠다고 장남이 말하자, 아버지가 진도준에게 모두 주려고 하는데 금융지주회사 이사회는 열어선 안된다고 언성을 높여 말싸움을 합니다. 이 모습을 본 어머니는  아버지가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자신들 밥그릇 싸움이나 한다고 화를 냅니다.

 

 

반면 진회장은 화물차가 세게 부딪혔음에도 불구하고 순양차에 탄 사람 중 아무도 죽은 사람이 없다며 자신이 일구어 낸 자동차 산업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진도준에게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공보실에 연락해 보도를 내라고 지시하면서, 진도준에게 아무도 믿지 말고 몸조심할 것을 당부합니다.

 

자기 병실로 돌아온 진도준은 기다리고 있던 서민영을 꼭 안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데요. 영특한 서민영은 그냥 사고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 모현민은 진성준에게 이번 사고로 인해 순양 그룹은 당신이 될 거란 생각에 밤잠을 못 이루는 거 아니냐며 비아냥 거립니다.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은 고모 진화영은 아버지에게 지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모른 척 할테니 아버지를 한 번 보게 해 달라며 병원장을 졸라 중환자실로 이동하지만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김영재 역)가 막아 서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진윤기도 진도준과 아버지가 순양가의 누군가에 의한 사고라는 걸 의심해 다른 가족들의 접근을 막고자 함이었어요. 

 

서민영은 화물기사가 통화한 상대편 핸드폰은 대포폰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화물기사의 행적을 찾던 직원은 사주한 사람을 찾아내는데요. 살인교사를 한 사람은 누군지 모르지만 대가로 고미술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모현민을 찾아간 서민영은 화조도에 대해 물어봤지만, 소장품이었던 그림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림이 도난당하는 갤러리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아서라고 둘러 댑니다. 

 

처음에 저도 모현민이 살인을 교사한 범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갤러리를 찾은 진성준에게 화조도를 누구에게 주었냐고 묻는 장면에서 범인이 진성준임을 알게 되었어요.

 

 

 

[혼란 엔딩] 사고의 배후를 알게 된 충격..! 불안해진 이성민의 상태 | JTBC 221211 방송

재벌집 막내아들 | [혼란 엔딩] 사고의 배후를 알게 된 충격..! 불안해진 진양철(이성민)의 상태 #재벌집막내아들 #송중기 #이성민 📌 공홈에서 리플레이 : https://tv.jtbc.co.kr/rebornrich 📌 #티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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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이 자신을 죽일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 회장은 구석에 몸을 숨기고 진도준을 몰라보는데요. 충격이 상당히 심했음을 알 수 있었어요. 그렇게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차는 끝나고 12회 차 예고는 안타까운 장면들이 나올 거 같네요.

 

재벌집 막내아들 11회 재방송

 

우선 다음주 수요일까지 일정입니다. 여러 번 반복해 재방송될 예정이니 본방사수를 하지 못한 분들은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12회차 예고

뇌에 문제가 생기고 섬망증세를 보이는 진 회장은 한밤 중에 양복을 입고 이사회를 가자고 하거나 엘리베이터 안에서 옷을 입은 채 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진 회장은 단 2시간만 진양철로 살게 해달라고 부탁하네요. 그 2시간 동안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벌써 금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예고만 봐도 아무리 대단한 사람도 생로병사 앞에선 나약한 인간임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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