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4차에 접어든 미스터트롯 16명은 1:1 라이벌 매치로 1:1 데스매치에 이어 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목요일 밤입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가 되면 멋진 남자들을 만날 수 있는 미스터트롯 2!
1. 트롯 밀크남 최수호 VS 성악 황태자 길병민
국악과 성악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의 1:1 라이벌 매치는 최수호 님이 먼저 시작합니다.
진성 마스터의 <그 이름 어머니>를 부른 최수호 님은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겪었던 서러움 속에서 자신을 잘 키워 준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https://tv.naver.com/v/33417487
국악을 전공하는 최수호 님은 탁 트인 목소리에 사무치는 애절함을 담아 부르는 모습에 저도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노랫가사말처럼 우리 엄마를 돌려받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장윤정 마스터님으로부터 '호소력 끝판왕'이라는 안성맞춤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병철의 <매화>를 부른 길병민 님 또한 내공이 강한 경연자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매화>는 자신의 필살기라고 하는데요. 울려 퍼지는 발성에 잠시 숨이 멎는 듯싶었습니다. 하지만 박선주 마스터님의 평가는 너무 강함 때문에 가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다는 아쉬움으로 평가했습니다.
https://tv.naver.com/v/33417330
이번 1:1 라이벌전에서도 최수호 님이 1266점으로 길병민 님을 눌렀네요. 매주 미스터트롯 2를 보면서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다 보니 더 큰 가수로 성장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2. 박성온 VS 송도현
1:1 데스매치에 이어 1:1 라이벌 전에서도 경쟁자가 된 박성온 군과 송도현 군은 박성온 군이 상대지목을 하면서 설욕전을 펼쳐 보이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는데요. 박성온 군은 압도적으로 이기고 싶다고 해 시작부터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https://tv.naver.com/v/33417518
복수혈전을 꿈꾸는 박성온군은 <비 내리는 금강산>을 불러 소름을 끼치게 만들었는데요. 1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깊은 음성으로 멋지게 불렀습니다.
https://tv.naver.com/v/33417626
전문적인 교육 없이 집에서 아빠한테 트롯을 배웠다는 송도현 군은 <고장 난 벽시계>로 맞섰습니다. 발랄한 춤 동작으로 간드러지게 불렀는데요. 마스터 모두가 승패를 가리기 어려워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무대 었어요. 결과는 적은 점수차이지만 박성온 군이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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