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미스터트롯 2는 점점 승자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경연자분들도 시간이 흐를수록 욕심도 생기겠죠? 경연자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담아 투표해 보세요.
1. 안성훈 VS 진해성
강대강의 대결이라고 불리는 안성훈 님과 진해성 님의 라이벌전!
안성훈 님이 지목한 대결인데요. 강한 사람들만 지목해서 쌈닭이라고 불리는 안성훈 님은 이번에도 아주 강한 상대를 고르고 싶었다고 합니다. 진해성 님이 안성훈님에게 형이라고 부르자 다들 놀랐네요. 저도 진해성님이 나이가 더 많을 줄 알았기에 관객들의 반응을 충분히 이해하고 남았습니다.
박서진 강자를 깨 봤으니 한 번 더 강자를 깨 보자는 마음으로 이찬원의 <시절인연>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요. 지난번 대장전에서 다른 팀원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담아 호소력 짙은 감성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믿고 듣는 안성훈답네요. 인연에는모두 때가 있다는 의미의 노래처럼 미스터트롯 시즌1 때는 아니었지만 시즌 2가 안성훈의 때인 거 같다는 장윤정 마스터의 평가는 안성훈 님에게 베스트라는 칭찬이었습니다. 1278점으로 1위를 탈환했습니다. 정말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평균 98점이라고 하네요.
https://tv.naver.com/v/33419155
진해성 님은 임영웅 님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택했는데요. 꺾기가 아닌 담백함을 보여 주고 싶어 임영웅님의 노래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만큼 약간 어색했지만 역시 잘하는 사람들은 다르네요.
https://tv.naver.com/v/33419234
2. 진욱 VS 이하준
이 두 사람도 만만치 않은 강자들의 대결이라 할 수 있죠. 먼저 시작한 진욱 님은 <가시오>를 불렀는데요. 맑고 고운 목소리로 뛰어난 표현력으로 불러 준 진욱님은 섬세하다는 마스터들의 평이 있었습니다. 흥분하지 않는 것이 큰 장점이자 매력이라는 장윤정 님의 극찬이 있었습니다.
https://tv.naver.com/v/33420097
이하준 님은 <뜨거운 안녕>을 불러 관객들로부터 환호성을 듣기까지 했습니다. 1절과 2절, 편곡이 어울리지 않아 약간 어울리지 않다는 평을 들으면서 아쉬운 무대였는데요. 생계를 유지하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 지금까지 올라온 이하준 님을 보니 꿈이라는 영역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33420021
두 경연자의 무대는 큰 점수차이는 아니지만 진욱 님이 1200: 1194점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모든 영상은 TV조선의 공식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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