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영화, 방송 / / 2022. 12. 23. 08:59

미스터트롯2 박지현 윤준협 박성온 고강민 이찬성 원혁 박서진

반응형

미스터트롯2

우승상금 최초 5억 원의 상금이 걸린  최대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가 시작되었습니다. 119명의 참가자와 15명의 마스터 군단들이 함께 하는 이번 무대는 차세대 대스타를 발굴해 내기 위해 열정과 재미를 담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그 화려한 첫출발에 기대감이 뿜뿜 합니다.

대학부, 우승부, 현역부, 아이돌부, 나이야 가라부, 독종부, 타 장르부, 샛별부, 유소년부 등 미스터트롯 1 때보다 더 다양하게 구성된 팀에서 뉴히어로는 누가 될 것인가? 

 

 

[미스터트롯2] 역대급 트롯 전쟁이 시작된다_12월 22일 첫방송 TV CHOSUN 221222 방송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 더 뜨겁게! 더 짜릿하게! 더 아찔하게! 온 국민을 뒤흔들 레전드 오디션의 귀환! 12월 22일 역대급 트롯 전쟁이 시작된다 대한민국을 빛낼 트롯 히어로는 누구?

tv.naver.com

첫 번째 팀 : 대학부

 대학부의 최수호 씨가 갈무리로 첫 무대를 열면서 올하트를 받았는데요. 판소리를 배웠다는 최수호는 국악톤이 살짝 들어간 노래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첫 주자이기 때문에 많이 떨렸을 텐데 황금물결을 만들어 냈는데요. 두 번째 참가자인 강태풍 씨도 장윤정 마스터에게 혼난 적이 있어 꼭 하트를 받는 게 목표라 했는데 꿈을 이루는 무대였습니다.

 

 

 

신선도 100%🐟 목청으로 1절 만에 💖올하트를 만든 박지현 ‘못난놈’♪ TV CHOSUN 221222 방송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 [미스터트롯2 1회] 막 잡은 활어처럼 살아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tv.naver.com

 

특히 세 번째 참가자였던 박지현은 1절 만에 올하트를 받는 경이로움을 보였습니다. 마스터 군단들이 엄지 척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역대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올하트를 받은 참가자로 이름을 올리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대학부에서 큰 인물이 나왔다며 모두가 이구동성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슈퍼 끼쟁이😘 공기 반 소리 반 농밀한 보컬🌹 윤준협 ‘카사노바’♪ TV CHOSUN 221222 방송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 [미스터트롯2 1회] 불타는 여심🔥 끼와 실력으로 올하트를 잡은 윤준협

tv.naver.com

 

네 번째 장송호 씨까지 정통트롯을 불러 올하트를 받으면서 오열을 금치 못했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뒤에 나오는 참가자들도 부담이 크겠다 싶었는데 다섯 번째 나온 슈퍼모델 출신 윤준협은 훤칠한 키와 외모로 농밀하게 '카사노바'를 불러 마스터 군단의 철벽을 제거하고 5 연속 황금물결을 냈는데요. 정말 작정하고 유혹하러 온 무대였습니다. 편집을 해서 모두 볼 수 없었지만 대학부 7명이 1라운에서 올하트를 받으면서 무대는 유소년부로 이어집니다.

두 번째 팀 : 유소년부

유소년부 첫 번째는 방구석에서 3년 동안 아버지께 트롯을 배웠다는 송도현 군이 '나이야 가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세 번째 출연한 정예준 군이 처음으로 올하트를 받지 못했는데요. 진성 마스터가 누르는 걸 잊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출연자에게는 처음으로 올하트를 받지 못한 상처가 남을 듯 싶습니다.

 

 울산의 박성온은 히든싱어에서 송가인을 이기고 우승을 했었기에 마스터들도 인정을 하고 있는 참가자였어요. 어매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장민호는 너무 감동을 받았는지 넋을 잃고 보다가 진성처럼 부저 누르는 걸 잊을 뻔했었네요. 화들짝 놀라 얼른 눌러 박성온도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세 번째 팀 : 독종부

독종부 첫 번째 참가자 고강민 님은 제주에서 보디빌더로 활동하고 있는데 '동백아가씨'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진성님은 평가할 때 점수를 낮게 주는 편이라고 느껴지는데요. 이 분에게는 특별한 음색을 내는 고강민 씨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두 번째 참가자는 이찬성 씨로 미스터트롯 1에서 소변이 마려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많이 울었던 탈락자로 아쉬움이 많았는데요. 와신상담한 기간이 있었던 만큼 충분히 실력을 발휘하면서 올하트를 받아 황금빛 물결을 만들어 내는데 정말 제가 더 아슬아슬하면서도 감동적이었습니다.

 

 

탱그보이로 돌아온 이찬성의 ‘사랑이 이런 건가요’♬ TV CHOSUN 221222 방송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 [미스터트롯2 1회] 이전의 굴욕을 한방에 씻어내고! 여유로움 가득한 이찬성의 무대😍

tv.naver.com

 

 2년 동안 사랑한 여자가 있는데 장인 될 분의 반대가 심해 사랑을 지키고 싶어 나왔다며 공개적으로 사랑고백을 한 원혁은 노래를 부르다 울다 보니 음정이 약간 흔들렸지만 그 감정을 충분히 이해한 마스터들도 올하트를 주고 다 함께 우는 무대가 되었는데요. 장인이 되실 분이 코미디언 이용식님이라고 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왔다는 정형찬 씨는 꺾기 달인이라 하더니 어떻게 얼굴과 손목을 180도 360도를 꺾을 수 있는지? 신기하다 못해 개인적으로는 살짝 징그럽게 느껴졌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트로트 부르는 기인(?)😲 ‘문을 여시오’♪ TV CHOSUN 221222 방송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 [미스터트롯2 1회] 이거 정말 실화냐..? 마스터들 정신 쏙 빼놓는 무대(✧_✧)

tv.naver.com

네 번째 팀 : 현역부 A조

마스터들도 전쟁이 예상된다는 현역부 A조에서는 눈에 띄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딱 두 사람이었는데요. 박서진 님과 미스터트롯 1회 참가자였던 노지훈님이 눈에 띄더라고요. 재도전인만큼 부담이 크겠네요.

 

최우진 님이 첫 무대를 '아미새'로 열었습니다. 역시 관록이 묻어나는 무대였습니다. 장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박서진은 워낙 큰 무대에 많이 섰기에 떨리지 않을 줄 알았는데 손을 계속 털고 있었어요. 너무 떨린다는 그는 장구 없이 노래로만 승부를 보고 싶어 출연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붉은 입술'이란 노래를 부르면서 떠는 모습을 보니 프로라 해도 누군가의 평가를 받는 일을 두려운 건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장구소리에 목소리가 묻혀 왔는데 자신이 선택한 도구를 버리고 순수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출연했다는 박서진은 기계적인 삶이 싫어 가수를 그만두기 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말에 장윤정은 그것도 이겨 내야 한다며 조언을 합니다. 출연자 중 누구는 박서진처럼 기계적인 삶을 위해 이 무대에 도전장을 내고 출연했기 때문에 견뎌야 한다고 충고합니다.

 다음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오고 미스터트롯2는 다음주 목요일을 기다리라고 하네요. 시즌1 때보다 더 다양한 끼와 열정의 에너지를 가진 출연자들의 무대가 기대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