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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곡을 선택했다고 수군거리는 마스터들의 우려와는 달리 탁 트인 목소리로 님이여를 부르면서 마스터들은 물론 MC김성주님까지도 놀라게 만든 황민호 군! 옆에 앉아서 저런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말에 공감 백배입니다.
탁트인 10살 소년의 폭풍 가창력에 마스터들은 탑3에도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이다라고 극찬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형 황민우군보다 더 좋았어요. 형제가 함께 다른 부로 출연해 함께 웃고 우는 모습을 보니 감동은 배가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 다시 한 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님이여 가사]
님이여 님이시어
기어이 가시나요
뒷산에 접동새가
여태도록 우는데
가시면 떠나시면
어쩌라 어쩌라고
아니 되오 못 가오
나를 두고 못 가오
이 사랑 다 받기 전에
살아가는 오늘 또 내일이
님의 향기뿐인데
님이여 님이시어
차라리 죽으려오
님이 없는 세상은
온통 암흑천지요
내 사모하는 님이여
아 내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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