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확대 연말까지 1만 76호 공급확대

정부가 올해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 대상지와 시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6월 7일 밝혔는데요.

국토교통부는 기존 발표했던 7,000호에서 1만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오늘은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 청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뉴:홈 사전청약 확대 시행

 

2023년도 사전청약 공급 위치도

 

윤석열 정부의 대표적인 주택분야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 호)은 지난해 말 2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강변에 위치하고 노량진역(1호선과 9호선), 노들역(9호선)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한강조망과 여의도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동작구 수방사 지구 뉴:홈 사전청약을 6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정책브리핑)

 

국토관리부는 올해 사전 청약 물량을 기존에 발표한 약 7천호에서 약 1만 호로 확대하고, 공급시기도 2회(상반기, 하반기)에서 3회 (6월, 9월, 12월)로 구체화하였습니다.

 

올해 시행물량은 기존계획에서 하남교산, 화성동탄, 인천계양, 서울 한강이남 등 9개 지구가 추가되어 총 10,076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2023년 사전청약 공급 계획

 

유형별로는 나눔형은 5,286호, 6년 임대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은 2,440호, 기존 공공분양 형태인 일반형은 2,350호 공급예정이며, 선택형은 9월에 처음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추정분양가는 나눔형인 남양주왕숙 2.64억~3.36억원, 안양매곡 4.39억~5.43억 원, 서울 고덕강일 3단지 3.14억 원이며, 일반형인 동작구 수방사는 8.72억 원으로 산출되었으며, 실제 분양가는 청약 시점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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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뉴홈 사전청약일정

6월 청약접수 일정은 19일 동작구 수방사 특별공급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사전청약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3년 사전청약일정]

 

시행사	공급지역	공고	접수(나눔형+일반형)		발표
			특별공급	일반공급
LH	동작구 수방사	23. 6. 9	23.6.19~6.20	23.6.21~6.22	23. 7. 5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23. 6.12	23.6.26~6.27	23.6.28~6.29	23.7.13
SH	서울 고덕강일 3단지	23. 6.13	23.6.26~6.27	23.6.28~6.29	23.7.12

(참고 : 국토교통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공공 사전청약에 중복 신청할 경우 먼저 발표된 당첨만 인정되며, 당첨자를 대상으로 자격 검증 등을 걸친 후 최종적으로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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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홈 위치별 장점

 

1)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은 GTX-B노선과 9호선 연장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위치해 있어 교통망이 풍부하며, 단지 인근에 상업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이 기대됩니다.

 

2) 안양매곡

안양종합운동장에 인접하여 1호선, 4호선 생활권으로 주변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1호선 등이 위치하여 광역고통접근성이 우수하며, 이번 공급예정인 S1블록은 안양시청, 평촌학원가 등 풍부한 인프라는 물론 녹지공간을 곁에 두어 자연환경도 우수합니다.

 

3) 고덕강일 3단지

서울 도심에 위치해 북쪽으로는 한강, 남쪽으로는 망월천이 흐르고 있으며, 학군이 가까워 주거환경으로 뛰어난 곳입니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하기 좋고 지하철 9호 연장계획이 실행되면 교통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입니다.

 

4) 동작구 수방사지구

한강변에 위치하고 1호선과 9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은 물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쾌적한 환경은 물론 종합병원, 대형상업시설 등이 위치한 여의도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