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건강관리 / / 2022. 11. 16. 20:38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지정 유급휴가 병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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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코로나19가 겨울철을 맞아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5주째 확진자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다음 주 월요일부터 4주간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집중접종기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 지정 이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에 정부는 11월21일 월요일부터 4주간을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해 접종률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전에 비해 확진자 증가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낮은 백신 접종률이 변수로 작용해 유행의 폭이 커질 위험성이 있다며 정부는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차질 없이 가동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지금까지 18세 이상 우리 국민의 동절기 접종률은 대상자 대비 4.3%에 그치고 있으며, 우리와 비슷한 시기에 2가 백신접종을 시작한 미국은 10%, 일본은 8%를 넘어선 데 비하면 저조한 수준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이라며 , 사망위험이나 중증화 위험이 미접종자에 비해  낮으며 2가 백신 감염예방 효과는 기존 백신보다 1.6배에서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3차까지만 맞고 지금까지 접종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혈액암을 앓았던 엄마가 회복하고 3년 가량 지났는데 최근 두 달여 만에 갑자기 돌아가셔서 혹시 백신 부작용이 아닐까  의구심이 생겼고, 모더나 3차를 맞은 후 한동안 어지러움이 생겨 일상생활이 어려워서 4차부터는 안 맞겠다고 결심했었는데요.  최근 독감과 원숭이두창 등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게 많아 솔직히 불안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급휴가 병가 허용 권장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이유는 맞은 사람도 코로나에 걸리고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르렀다는 보도들이 나오면서 무의미하다고 느껴져 맞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며, 그냥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주의하겠다는 분들이 있어 접종률이 낮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정부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기에 백신 접종에 참여하는 것이 최선이라 강조하였으며, 접종률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확대, 접종 의료기관의 지정요일제 폐지, 유급휴가 또는 병가 허용 권장 등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의학은 날로 발전해나가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들도 진화하는 듯 보입니다.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이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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