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전염 예방법

출처: 질병관리청

 

노로바이러스 전염 예방법

오늘은 겨울철에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전염 예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보도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니 유의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나라에서는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급성위장관염입니다.

다양한 온도 변화를 잘 견딜 수 있는 바이러스 특성상, 밀폐된 공간에서 머무르는 시간 증가로 인해 대인간 전파력이 높아짐에 따라 추운 겨울철에 더 급증하는데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위와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환기는 물론 철저한 개인위생과 시설의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과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 음식 등의 섭취 및 감염자 접촉을 통한 사람간 전파로 분변, 구토물에 의해 전파됩니다.

잠복기는 12시간~48시간이며, 설사, 구토, 구역질, 복통, 발열 등이 주요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간내에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어주어야 하며, 식재료 또한 깨끗한 물로 충분히 세척해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물은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는데, 특히 어패류는 1분이상 익혀서 드시길 바랍니다.

 

사람과 환경에 의한 감염이 될 것을 우려해 변기는 뚜껑을 닫고 주변은 충분히 소독하고, 문고리나 수도꼭지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는 곳이니 표면을 자주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으며,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도 최소 2~3일간은 공동생활을 피해 더 이상 전염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